빅텍 주가 전망 상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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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가는 7,580원이고, 저가는 7,390원입니다. A씨는 북한 해역에서 북측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에 대한 단순 평가차익만 44억 원을 넘어섰다. 13%(1910원) 상승한 951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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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70원) 상승한 77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기관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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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4만9042주, 29일 5만8626주, 5일은 1338주를 순매수했습니다. 함정에 탑재되는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국방부에 공급하면서 방산 테마주로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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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등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형전자전장비(ACES -Ⅰ)는 기존의 방향탐지장치를 소형, 경량화해 중소형 함정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으로 양산하고 있습니다. 금일 고가는 7,730원이고, 저가는 7,510원입니다.

빅텍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하락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주주의 콜옵션 행사는 지배지분 강화로도 해석되지만, 이후 잦은 지분 변화는 기업 신뢰도 문제와 연결된다”며 “특히 기업의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있는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건 해당 시점의 주가가 고점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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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25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지난달 25일 최고 1만1750원까지 올랐고, 최근 72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38%) 오른 811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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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최대주주 중심으로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해 현재 주가 3분의 1 가격에 지분을 대량 매입했는데, 최근 남북관계 악화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단기간에 수십억 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습니다. 북측은 A씨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빅텍 주가도 덩달아 급등했습니다. 38%(280원) 하락한 8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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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은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전술정보통신 체계(TICN) 장치 등 방산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 남북 긴장감 고조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8년 7월 수성자산운용 등 메자닌 투자 기관을 중심으로 100억 원 규모의 1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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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은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상황에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해당 전환사채에 대해 2408원에 전환 청구권을 행사하고, 전부 주식으로 보유한 상태다.

스페코는 장 거의 내내 소폭 상승세다. 곧바로 전환사채 청구권을 행사하고, 주식으로 보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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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극단으로 치솟을 때였다. 당시 전환사채는 표면이자 0%, 전환가액 2915원으로 설정돼 사실상 주가 상승 시 주식 전환으로 차익을 누리려는 수요가 반영된 사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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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6년에도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박승운 회장의 배우자인 이영옥 씨, 이용국 이사 등이 보유 주식을 장내 매도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80일 전투'를 벌이기로 결정하면서 방산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회차 전환사채는 최대 35억 원까지 콜옵션(매도청구권)이 부여됐는데, 최대주주·임원진이 이를 활용해 대거 차익을 남긴 셈입니다. 이를 위해 당 정치국은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 전투에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투적 구호를 제정하고 전당의 당 조직들과 당원들에게 당 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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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지분 역시 차익실현 가능성이 크다. 방산 관련주 빅텍이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기관과 외국인도 각각 1만8838주, 1만30549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앞서 1월 박 대표는 보유 중인 빅텍 주식 36만2650주를 4546원에 장내 매도해 총 16억5700만원을 현금화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