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주가 전망 기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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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천원) 오른 2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한 결과 40 대 1의 다소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 경쟁률 역시 40대 1 수준으로 높지 않아 공모가는 밴드(2만5,000원~3만원)의 최단인 2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형 공모주 쏠림으로 중소형 공모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이 같은 외부 요인으로 회사 가치에 비례한 가격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플바이오

공모가는 희망가격(2만5000~3만원) 최하단보다 낮은 2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40대 1을 기록했습니다.

78%(320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키트 전문업체인 피플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인다.

일반투자자 10만 주, 기관투자자 40만 주 등 모두 50만 주를 공모합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뿐 아니라 파킨슨 등 변형단백질이 유발하는 질환 관련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공모가인 2만원을 웃돌고 있는 셈입니다. 공모가는 희망가격(10만5000~13만5000원의 최상단인 13만5000원에 확정됐습니다.

치매 조기진단 키트 개발사인 피플바이오는 오는 7~8일 청약을 받는다. 피플바이오는 지난달 23~24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는 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뇌질환과 같은 진단에 적용되는 멀티머 검출 시스템(MDS) 이라는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단 설명입니다.

이어 피플바이오의 혈액 기반 진단키트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를 촉진해 측정할 수 있다며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변형단백질이 유발하는 질환에 대한 진단키트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7일 SK증권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모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합니다. 이번주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피플바이오 두 곳이 청약을 받는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5천~3만원) 하단에 못 미치는 2만원에 결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대형 공모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중소형 공모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시장 상황에 맞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2만원보다 10%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습니다. 이 연구원은 피플바이오의 키트는 무증상 환자 대상으로도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며 아밀로이드 PET 또는 뇌척수액검사 대비 비용이 낮고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용이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9월23일과 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조사에서 경쟁률은 40대 1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를 상용화하는 등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맞춘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3천4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19일 코스닥에 데뷔한 피플바이오(30484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가 상장 첫날 강세다.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는 2018년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고 현재는 유럽인증(CE)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는 혈액을 기반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합니다.

확정된 공모가는 2만 원이고 전체 공모 규모는 100억 원입니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1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 기반 조기진단키트를 출시했습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피플바이오는 올해 8월부터 국내 대형 검진센터에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고객사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진단키트 매출규모가 100억 원을 넘으면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데 2021년에는 진단키트로 매출 10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