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전망 기대되는 이유(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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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항암·면역·신경계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 최대 제약시장 중 하나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규모는 약 60조원이라며 이중 SK바이오팜이 MSCI 지수에 신규 편입될 경우 유입자금의 규모는 1천16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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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팜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50억엔(약 545억원),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481억엔(약 5243억원)을 비롯, 매출 두 자릿수 퍼센트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11월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종목 후보군으로 SK바이오팜 외에도 SK케미칼 한미사이언스 제넥신 두산중공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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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일본 기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7%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상장 후 3개월이 지나 기관투자자의 '락업' 물량이 풀리면서 다음달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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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는 글로벌 대표 지수로,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해당 종목에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오노약품공업과 상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프로모션 옵션 권리도 확보했습니다.

지난 13일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로 일본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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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지난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MSCI지수 편입 조건으로 전체 시가총액(4조원)과 유통시가총액(2조원), 유통비율(15%) 등을 기준선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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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도 MSCI 한국지수 편입 기대감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습니다. 오노약품공업은 일본 오사카에 본사가 위치한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항암·면역·신경계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후 3개월이 지난 이달 초 기관투자자의 락업이 해제되며 유통물량이 늘어 SK바이오팜의 MSCI 편입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일본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일본에 기술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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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K바이오팜은 오노약품공업과 상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코프로모션 옵션 권리도 확보했습니다. 지난 13일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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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과 5788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일본 시장의 경우 임상 3상은 SK바이오팜이 수행하고, 향후 개발 및 제품 허가에 대해서는 양사가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Sk바이오팜은 전날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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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최근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대규모 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50억엔(약 545억원),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481억엔(약 5243억원)을 로열티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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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 그치며 편입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MSCI는 반기(5월·11월)와 분기(2월·8월) 리뷰를 통해 지수 편입 종목을 관리합니다.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편입시 1천167억원 매수 추정MSCI 한국지수 편입시 SK바이오팜의 수급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8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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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09:3314일 SK바이오팜이 일본 기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오뚜기 롯데지주 삼성카드 등은 제외를 예상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8월 MSCI 분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 가능성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지난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