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전망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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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가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와이파이 모듈 사업을 접는다. 매각 주관사인 KB증권 등은 이달 말 인수후보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본입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자업계서는 전문 생산인력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회로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삼성전기의 장점으로 꼽는다. 이번 상을 받은 김 팀장은 삼성전기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제조실행시스템)과 ERP(Enterprise Resource Plan·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통합, IT 전략 수립 등 삼성전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디지털 전환 구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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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달부터 사내 메신저와 인트라넷, 이메일 등 사내 시스템에서 직원을 조회 시 나타나는 직급 정보를 모두 '프로'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0을 구축, 설계부터 제조까지 생산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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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는 1964년 설립한 IT분야에 특화된 테크놀러지 미디어,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기업입니다. 김 팀장은 MES를 구축해 회사의 제조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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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가장 큰 수요처인 스마트폰 산업이 하반기 코로나19에서 회복되면서 이익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면서 영업이익 증가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모듈사업부 부진 탓에 같은 기간 1,5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김보준 삼성전기 스마트IT팀 팀장(사진)이 정보기술(IT) 분야 마케팅 컨설팅 기업 IDG가 선정한 ‘차세대 IT 리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5G 스마트폰의 경우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과 비교해 MLCC가 10~20% 이상 더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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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신한금융투자(18만원) 하이투자증권(17만5천원) 미래에셋대우(17만8천원) 한국투자증권(17만5천원) 4곳의 증권사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유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 김보준 팀장이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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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제조실행시스템(MES)·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통합, IT 전략 수립 등으로 삼성전기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기는 2019년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100대 기업(CIO 100 Awards)’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수원 사업장의 와이파이 모듈 사업부문과 태국 자회사 삼성일렉트로메카닉스 산하 와이파이 모듈 사업부다. 올해 한국에선 김 팀장이 유일하게 50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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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주요 고객사 신제품 상반기 출시가 미뤄지는 등의 악재가 겹치며 통신모듈 사업부 실적도 덩달아 나빠진 상황입니다. 김 팀장은 15일 “회사 전체 업무 과정을 디지털화해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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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가장 견조한 제품은 MLCC로, 올 3분기 MLCC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천834억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와 북미의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내년에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에는 1천개 이상의 MLCC가 사용된다.

/사진=뉴스1 삼성전기가 회사 직원들의 호칭에 이어 직급 표기도 '프로'로 통일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매출은 4조367억원에 영업이익 2,6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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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증권사가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17만7천원입니다. 김보준 삼성전기 팀장은 삼성전기의 MES(제조실행시스템)과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통합, IT 전략 수립 등 삼성전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디지털 전환 구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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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와이파이 모듈 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기의 최대 매출처인 삼성전자가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 Z폴드2, 갤럭시 Z폴드 플립 5G 등을 출시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올해 국내에서는 김 팀장이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컴포넌트와 모듈, 기판 등 3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와이파이 모듈은 모듈 중에서도 통신 쪽에 속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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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각은 삼성전기가 비주력 부문을 정리하고 5세대(5G) 통신사업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에 집중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원스 투 왓치 어워즈’는 미래 IT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세계 기술 리더 5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3%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기와 장기 실적 모멘텀이 좋은 상황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5G 도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교체주기 단축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기는 2017년 직급 체계 개편을 통해 '사원(1,2,3)-대리-과장-차장-부장' 7단계 구조를 '어시스턴트(CL1)-프로페셔널(CL2)-시니어 프로페셔널(CL3)-프린시플 프로페셔널(CL4)' 4단계로 단순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