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이들이 상장 후 지분을 대량 매도한 것을 두고 규정 상 문제될 게 없다는 측과 주요 주주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시가총액은 5조8385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43위(우선주 제외)다.
최근까지 빅히트의 4대 주주였지만 상장 첫날인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보유지분의 절반인 158만주를 처분했습니다. 2021년에는 매출이 5409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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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빅히트 자체 플랫폼 위버스의 매출 확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빅히트의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전 CIO는 상장 직전까지도 상근 이사직을 맡고 있었지만 이달 13일 퇴사했습니다.
내부 임원이 설립에 관여한 펀드이다 보니 투자업계에서는 현재까지 공개된 LP 외에도 방 의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개인 자금을 펀드에 넣었는지 여부에 주목합니다. 다만 빅히트가 시장의 매출 기대감을 충족시킬 경우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투자은행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당 펀드의 투자자는 금융사와 상장사 등 굵직한 기관이 대다수”라며 “LP 설득이 어려워 자발적 보호예수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의 4대 주주 측인 양준석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PE) 대표가 상장 직전인 지난 10월 13일 빅히트 사외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4%에 달하는 만큼 주가 급락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스톤 측의 이번 지분 매각은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과 사전 협의된 사안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이 주식을 던진 게 규정 상 문제되진 않기 때문입니다. 펀드 규모와 주식수를 고려하면 주당 3만5,000원에 확보한 것으로 예상된다.
빅히트
하지만 빅히트의 주가가 많이 낮아져 향후 상승여력이 높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주주 가치를 제고해야 하는 경영진이 주가 향방과 관계없이 펀드의 운용 보수와 투자자(LP)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취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반면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 16만원으로 가장 낮은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양 대표가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한 건 2019년 4월입니다.
안진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도 코로나 장기화로 2020년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은 전녀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상장 후 주요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2021년엔 순이익 1000억 원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 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TXT 역시 올해에만 한일 합산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포스트 방탄소년단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11월에는 2호 펀드를 추가로 설립해 70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방 대표와 BTS(방탄소년단) 멤버 7인, 우리사주 등의 보유 주식은 6개월~1년 동안 락업 대상이어서 상장 직후 현금화할 수 없다.
직접 보유하고 있는 주식엔 락업을 걸었지만, 펀드에 개인 자금을 출자했을 경우 우회적으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56%) 상승한 1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정보를 잘 알고 있는 주요 주주가 주식을 매각하면서 소액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게는 의무이지만 나머지는 사적 계약에 따라 자율에 맡긴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의무보유예수가 걸려있지 않은 투자자가 지분을 많이 가진 주요 주주라고 해서 매도 시점을 강요할 수 없지 않나라며 개인투자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 가지만, 개인 투자자도 공모주를 상장 후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시점에 매도하는 것처럼 이들도 시장원리상 문제될 게 없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상장 직후 빅히트 임원이 설립한 펀드가 주가 하락에 기여한 셈이 되면서 주주들은 씁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메인스톤이 빅히트 대표이사의 특수관계자가 아니어서 자발적으로 락업을 걸지 않는 이상 거래소가 이를 강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앨범의 정가는 3만9400원으로 기존 앨범 대비 2배 이상 높다.
투자자 및 증권시장에서는 빅히트 4대 주주의 주식 매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공시 상 양 대표는 빅히트의 기타비상무이사이자 등기 임원이며 빅히트의 경영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주주 가치를 제고 해야 하는 경영진이 주가 향방과 관계없이 펀드의 운용 보수와 투자자(LP)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취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올해 코로나19로 해외 투어가 전면 중단됐음에도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전년보다 더 나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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