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주가 전망 알아보세요

화이자 주가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다음 달 셋째 주에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전도사'로 변신한 빌 게이츠는 최근 “화이자의 임상실험이 가장 잘되고 있다”며 “화이자의 백신이 가장 먼저 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FDA는 개발 단계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위해 최소 2달 치의 안전성 정보(Safety Data)를 요구합니다. 또 통증치료제, 소염진통제 등 화이자 제품을 도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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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주가

사노피·GSK, 화이자·바이오엔텍, 노바백스 등도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진행 중입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사용 승인 신청 여부는 백신의 효과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며 현재 임상 속도로 볼 때 11월 셋째 주에는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자료가 준비되면 곧바로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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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약바이오주는 코로나19 백신개발 진척에 따라 주가는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 화이자 FDA 승인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 FDA는 개발 단계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위해 최소 2달 치의 '안전성 정보'(Safety Data)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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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이 늦어질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진 영향입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다음 달 셋째 주에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가 다음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가장 먼저 FDA의 승인을 받는 업체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 FDA 긴급사용 승인 받을 가능성 커 : 현재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업체는 영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중국의 시노백, 시노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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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이같이 발표하자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화이자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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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부양책 규모를 기존에 제시한 1조8000억 달러보다 증액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연내 임상을 완료하고 허가를 받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입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올해와 내년 총 4억50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미국과 EU 등 각국 정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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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용 시장이 약화하고, 새로운 부양책이 지연되고 있어 향후에는 소비 증가세가 둔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6% 증가보다 상승 폭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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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6일 미국의 주요 지표와 부양책 협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하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상3상 과정에 있는 화이자 백신은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일본, 영국 등과 10억회분의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 개선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실망감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동시에 연말 배당을 노리는 기관들의 자금 유입 가능성도 있어 박스권 장세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풍제약은 개장 초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5%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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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오는 11월 셋째 주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전쟁에서 화이자가 최종승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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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외환전략가는 미국 소비 지표 개선에 대해 정말로 강한 수치라면서도 이것이 마지막 환호가 될 수 있다는 느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배당향 자금 6조원을 가량을 코스피 순매수에 사용했던 이력이 있다며 올해 매도차익거래 활성화에 따라 속도 및 규모가 클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화이자의 글로벌 백신수송 계획이 알려지면서 화이자와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제일약품의 주가가 상승 반전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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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알려진 신풍제약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미 대선 이전에 코로나19 사용 승인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연내 승인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여당인 공화당에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 등 협상 타결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 ◇ 게이츠 화이자가 가장 빨리 백신 완성할 것 예견 : '백신 전도사'로 변신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최근 “화이자의 임상실험이 가장 잘되고 있다”며 “화이자의 백신이 가장 먼저 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